시공 이야기
주일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수백 명이 오르내리는 교회 계단이었습니다. 철제 난간 기둥 사이 간격이 성인 어깨 너비에 가까울 만큼 벌어져 있었고, 어린아이가 몸을 비집거나 뛰어다니다 난간 밖으로 쏠릴 경우를 대비한 보호 장치가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교회 측에서 안전 점검을 직접 하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시공을 의뢰했습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니 계단이 2층까지 이어지는 개방형 구조였고, 바닥까지의 낙차가 상당했습니다. 난간 기둥 피치와 계단 폭, 층고를 실측한 뒤 기존 난간을 훼손하지 않고 망을 고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PP 소재 낙하방지망을 계단 전 구간 난간 안쪽에 팽팽하게 펼쳐 고정했습니다. 기존 난간 기둥에 클램프와 와이어 타이를 조합해 망이 처지거나 들뜨지 않도록 일정 장력을 유지하면서 고정했고, 난간 상단부와 계단 발판 쪽 하단부 양방향으로 묶어 외력이 가해져도 망 전체가 균일하게 받아낼 수 있게 했습니다.
시공 후 망이 눈에 잘 띄지 않아 계단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손으로 밀어 보면 단단히 버티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처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은 반기에 한 번씩 고정 부위 클램프 조임 상태를 육안 점검하시면 장기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기존 난간 구조물 무가공·무용접으로 망 설치 — 원상 복구 가능
- PP 망 소재 선택으로 실내 습기·먼지에 강하고 변색 최소화
- 계단 상·하단 양방향 고정으로 외력 분산, 쏠림 방지
- 어린이 신체 통과 불가 메쉬 간격으로 규격 선정
자주 묻는 질문
낙하방지망 시공 후 기존 난간 페인트나 도장이 손상되지 않나요?
클램프와 와이어 타이로 고정하기 때문에 직접 천공하거나 용접하지 않습니다. 다만 클램프 접촉면에 보호 패드를 덧대어 기존 도장 눌림을 최소화했고, 시공 후 육안 확인 시 흠집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망이 처지거나 고정이 풀리지 않나요?
초기 시공 시 장력을 충분히 줘서 설치하며, 고정 클램프를 복수 지점에 분산 배치해 한 군데가 느슨해져도 전체가 처지지 않도록 합니다. 반기 1회 조임 상태 육안 점검을 권장드립니다.
계단 안전그물망 설치할 때 어떤 소재를 쓰는 게 좋은가요?
이 현장은 PP 소재 낙하방지망을 썼습니다. 실내 습기와 먼지에 강하고 변색이 적어 오래 두어도 계단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오가는 교회 계단이라 이 점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투명 안전망처럼 눈에 덜 띄는 방식이어도 어린이가 빠지지 않을까요?
어린이 신체가 통과할 수 없는 메쉬 간격으로 규격을 골랐습니다. 시공 후에는 망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손으로 밀어 보면 단단히 버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계단 난간 안전 조치를 하기 전에 어떤 부분을 먼저 확인하나요?
난간 기둥 사이 간격, 계단 폭, 층고를 실측했습니다. 이 교회는 2층까지 이어지는 개방형 계단이라 낙차가 컸고, 기둥 간격도 성인 어깨 너비에 가까워 보호 장치가 꼭 필요했습니다.
안전난간에 망을 달 때 난간을 가공하거나 용접해야 하나요?
이 현장은 난간을 가공하거나 용접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기둥에 클램프와 와이어 타이로 상단과 계단 발판 쪽 하단을 함께 묶어 고정했고, 필요하면 원상 복구도 가능합니다.

